먼저 '고양이 두 잔'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장소, 바로 면목역 인근의 숨은 맛집 ‘굿데이 호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처음 방문한 이후, 다시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곳입니다.‘굿데이 호프’는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들르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지난 방문 이후 꼭 다시 와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드디어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곳은 특히 후라이드 치킨과 감자튀김, 신선한 과일을 곁들인 메뉴로 유명한데요, 이 모든 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저녁 시간, 저는 먼저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외부는 바삭하고 내부는 촉촉하며, 감자튀김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두 잔' 블로그의 독자 여러분! 오늘은 제가 두 번째로 방문한 면목역 근처의 숨겨진 보석 같은 카페 '면목다방'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면목동 맛집과 카페 탐방이 취미인 저로서 이곳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에요.첫 방문 때는 우연히 발견했던 이 카페가, 이번 재방문에서는 특별히 찾아간 목적지였습니다. '면목다방'은 저녁 늦게까지 조용히 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밤 11시까지 운영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거나 작업을 하기에 정말 적합한 곳이죠.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커피의 질입니다. '면목다방'의 아메리카노는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에요. 커피 한 잔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면목역 근처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면목다방'. 이곳은 면목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오픈한 지 제법 되어 면목동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처음 이 카페를 방문한 것은 지인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아. 한번 가봐!" 그 말에 이끌려 첫 발을 디딘 순간, 저는 이곳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운영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피난처 같은 곳입니다. 면목다방의 첫인상은 '넓다', '쾌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공간이 넓고 층고도 높아 답답함 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대부분의 자리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오랜 시간 단골로 다니고 있는 중랑구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면목역 근처에 위치한 '짜장나루 수희정'인데요. 가성비 최고의 중국집으로,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랍니다. 면목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도 쉽게 갈 수 있어요. 처음 이 집을 발견했을 때는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됐는데요, 그때의 그 맛이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걸 보면 정말 제 입에 딱 맞는 집이었던 거 같아요. 여기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짜장면입니다. 가격은 4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짜장면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정말 푸짐하죠. 면발은 쫄깃쫄깃하고 소스는 진득한데, 그게 또 예술이에요. 물론 짜장면 외에도 추..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신성묵 과자점을 처음 본 건 벌써 5-6년 전이다. 중랑천으로 산책을 가는 길에 늘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방문을 했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엔 케이크가 늘어서 있다. 가격이 표시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나같이 맛있어 보임. 시작부터 내가 좋아하는 맘모빵이 놓여있다. 가격은 3500원. 이곳의 맘모스빵은 특이하게도 딸기잼 맛과 앙금+크림 맛을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딸기잼 맛으로 겟. 이외에도 빵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이렇게 많은 빵 종류를 작은 가게에서 감당할 수 있나..? 걱정이 될 정도. 온갖 빵들이 늘어서서 우리를 유혹했다. 방금 밥을 먹고 온 것만 아니라면 다 쓸어담고 싶을 정도.. 그럴 순 없으니 사진만 열심히 찍고, 디저트를..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면목동 냉면 맛집 동부면옥은 동부시장 근처에 위치한다. 전날 와인을 많이 마시고 해장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동부면옥. 카카오 지도에 남겨져 있는 리뷰가 좋아서 선택했다. 집 근처라 걸어서 금방 도착. 식사시간을 비껴서 도착한 덕인지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고 할머니 사장님이 혼자 꾸려가고 계셨다. 면 뽑는 기계가 잘 보이는 오픈형 주방(?). 최근에 물냉면 가격이 오른 것인지 숫자가 덧대어 있었다. 우린 물냉면 하나, 비빔냉면 하나, 왕만두 하나를 주문. 주문 즉시 사장님께서 기계로 면을 뽑으신다. 조리를 전부 맨손으로 하시기 때문에 위생에 예민한 분들은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음. 오래 기다릴 것도 없이 빠르게 메뉴가 준비된다. 매운 걸 못 먹는 나는 물냉면(7000원)...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재나 양과점은 면목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스콘이 먹고싶다는 H씨의 발언에 오랜만에 재방문. 면목역 근처에서 디저트 카페를 찾는다면 재나 양과점은 거의 유일한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H씨의 취향을 저격하는 밀크티가 있어 더 좋은 곳. 스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디저트 종류가 매우 많다. 가격은 착한 정도는 아니고 나쁘지 않은 정도. 먹고 싶은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한 후, 자리에 앉는다. 재나 양과점의 또 다른 장점인 넓은 실내와 많은 자리. 노트북으로 작업을 한다거나 하기에 좋은 자리들은 아니지만 충분한 자리 덕분에 어지간하면 앉을자리가 있다. 1차(?)로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H씨의 원픽 로즈 밀크티(5000원). 색만 그런 게 아니라 맛에서..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간판을 안 찍어서 지도로 시작. 상봉동에 역전할머니 맥주집이 생긴 건 그다지 오래된 일이 아니다. 올 봄이나 여름 즈음 문을 연 것 같은데.. 위드코로나도 시작됐고, H씨가 늦밤의 술집을 가보고 싶다고도 해서 처음 방문했다. 어느새 어색해진 밤 11시의 외출. 야외테이블까지 가득찬 손님을 뚫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싹싹 치워주신다. 한결같이 친절한 직원분들이었음.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역전할머니 맥주집들이 다 그렇듯 테이블간 간격이 좁다. 대충 2-30테이블 되는 것 같았음. 사람들이 많아 내부를 찍을 수는 없고, 대신 메뉴 탐색과 주변 테이블 눈치보기를 끝낸 후 주문을 마치면 바로 세팅되는 기본안주와 맥주 두 잔. 그..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캄보디아에서 오랜만에 귀국해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는 엄마를 위해 사가정의 오래된 맛집, 순돈까스로 향했다. 괜스레 로컬 맛집다운 포스가 느껴지는 가게 외관. 근처의 떡볶이집, 칼국수집 등과 함께 우리 동네 주민들의 맛집 중 한 곳이다. 내부는 역시나 살짝 낡은 가구들과 사장님 취향이 느껴지는 소품들. 이래저래 해서 총 10테이블 정도가 자리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비켜서(오후 3시) 방문했기 때문에 홀에 손님이 없었는데,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방문포장과 배달주문은 끊이질 않았다. 그리고 홀에서 바로 보이는 조리공간. 내부가 낡긴 했지만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느낌을 바로 이 조리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데, 에어컨이 틀어져있지 않았음에도 음식점 주방 바닥 특유의 쩐내..
- Total
- Today
- Yesterday
- 백준
- 면접 준비
- Backjoon
- 리스트
- 스트림
- 스프링
- RX100M5
- 동적계획법
- 자바
- 세계여행
- 여행
- spring
- 맛집
- 칼이사
- 지지
- 세모
- 알고리즘
- java
- BOJ
- 야경
- 중남미
- Algorithm
- 유럽
- Python
- 파이썬
- 기술면접
- 유럽여행
- a6000
- 세계일주
- 남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