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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9일, 월요일
대형카페 롤링핀 이천점은 송정동에 위치한다.
이천 시내에서 차를 끌고 가면 대략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
대형카페답게 주차장 공간이 넉넉해서 좋았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월요일 오후인데도 야외 테이블엔 사람들이 가득했다.
사진 찍기가 멋적어서 그냥 들어옴.
음료 메뉴와
브런치 메뉴.
프랜차이즈 카페답게 메뉴가 잘 정리되어 있다.
한동안 유행했던 소금빵을 비롯해 맛있어보이는 빵이 한가득 있었다.
방금 밥을 먹고 온 터라 레몬마들렌과 빵 하나만 주문했다.
레몬마들렌은 못 참지...
카운터의 모습. 케이크도 많이 팔리는지 박스가 아예 나와있었다.
우리는 비교적 사람이 적은 이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야외 테이블 만큼 탁 트인 느낌은 없었지만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금방 준비된 메뉴.
내가 주문한 로얄 밀크티(5700원).
프랜차이즈 카페라 역시 시럽을 이용해 만드는 것 같아 아쉬웠다.
당도도 높고 빽다방에서 먹던 밀크티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
재구매 의사는 당연히 없다.
동생이 주문한 아메리카노(4500원).
엄마가 주문한 순우유 아이스크림(4200원, 정확하지 않음)과
아빠가 주문한 에스프레소(4500원).
음료 맛은 밀크티를 제외하고도 다 그냥 그랬다.
아이스크림이야 순우유 아이스크림이니 맛이 없을수가 없고.
분위기가 다 하는 카페인듯.
그 와중에 맛있던 어니언 크런치(4400원).
어니언 크림이 발라진 베이글 맛이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레몬마들렌(2700원).
이 역시 그저 그런 마들렌 맛이었다. 레몬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롤링핀 이천점은 음료와 디저트 맛은 그저 그렇지만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다.
시내 가까이에 이렇게 탁 트인 카페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발걸음을 하게되는 곳이 아닐까.
밀크티를 또 마시고 싶지는 않지만, 카페 자체는 또 오고 싶은 곳이었다.
이천시 송정동 카페 롤링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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