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획을 현실화 한 과정이다. 먼저 요약을 하자면:북미, 호주는 가지 않는다서유럽은 최소화 한다북유럽은 제외한다위험한 나라는 쳐다도 보지 않는다였다. 6개의 대륙 중에 두 개를 제외하고 도저히 각이 안나오는 북유럽을 제외하고 나니, 크게 두 개의 선택지가 남아있었다. 두 선택지 간의 차이는 대륙을 도는 순서인데, 캄보디아에 살고 계시는 나의 부모님을 언제 방문할 것인지와 관련된 문제이기도 했다. 1. 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넘어가는 루트 중국 일주 및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 위주로 시작해 돈을 먼저 아끼고 나중에 쓰는 루트이다. 중국 일주는 내가 꼭 해보고 싶은 일이고, 태국 남부와 베트남 남부, 라오스는 40여일동안 한번 다녀온 적이 있으니 제외할 수 있다. 크게 동남아▷인도▷터..
오랜만에 세미나를 들으러 건대에 왔다가 내가 꽤 사랑하는 중국집 북경에 들렀다. 북경은 건대입구 1번 출구로 걸어나와 쭉 올라가다 보면 손금? 같은걸 봐주는 곳이 나오고 그 근처에 있는 통신사?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라 간판에 불이 꺼져있다. 가게 앞에 위치한 입간판이다. 2017년 3월 7일 현재 가격 맞다. 아래층엔 나름 유명한 파스타 가게가 있는데, 그곳은 왜 유명한지 모를 정도로 맛도 양도 별로다. 우선은 메뉴판 탕수육+짜장 2그릇이 10,000원 맞다. 짜장 1그릇 아니다. 두 그릇. 실내는 아담하다. 가깝게 붙어있는 테이블이 대략 10개 정도. 내가 이 가게에 처음 오기 시작한 건 2008년 가을이다. 지금보다 더 쪼들리게 살던 나에게 옆학교 친한 누나가 은혜..
나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첫째 고양이는 페르시안 고양이의 피가 흐르는 장모종인데 이렇게 귀여움을 뿜어내게 생기셨다. 매우 작고 귀엽다.... 귀여운 사진들은 차차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첫째의 이름은 이다. 내가 데려오기 전 이름은 전혀 다른 이름이었으나 나는 이 아이를 처음 보자마자 다른 이름으로는 부를 수가 없다고 생각 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 집 첫째는, 쁘띠한 그분을 닮았다. 요즘 대세인 어느 정치인을 닮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 사람만큼 거늬와 닮은 인간은 없다. 아무튼, 올해로 5살인 나의 첫째 고양이는 너무 사랑스럽다. 이름얘기 끝.
마지막 글을 작성한 후로 며칠 동안은 송별회와 친구 이사 도우미로 시간을 보냈다. 지금 우리의 계획은 러시아 횡단 여행 일정 정도만 나와있고 그 이외는 사실상 백지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처음 접해보는 백수생활이 너무 좋아서 머무르다 보니 만사가 귀찮아서 러시아만 돌고 한국으로 돌아올까 싶다가 그나마도 다 취소해버리고 백수생활이나 즐길까 싶다가 하늘이 깨끗해서 예방접종을 하러 나왔다. 나와 높은 총 네 가지의 예방접종을 맞을 생각이다: 황열, 파상풍, 장티푸스, A형 간염 나는 군대에서 파상풍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세 가지만 맞으면 된다. 그 중에서 오늘은 황열을 제외한 나머지 두 가지를 맞았다. 먼저 장티푸스의 경우, 광진구 보건소에 들러 접수를 하고 간단한 검진 후에 주사를 맞았다. 광진구청 입구..
2013년 캄보디아에서 귀국한 이후, 내 서울 자취 생활은 고양이와 줄곧 함께였다. 큰 애는 그해 겨울에, 작은 애는 2년 후 여름에 분양을 받았다. 내 사진 보관함의 70%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두 아이들 덕분에 행복도가 가파르게 치솟아 왔다. 여행을 떠나며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둘은 이렇게 생겼다. 왼쪽이 작은아이다. 큰아이는 나름 장모종 페르시안의 피가 섞여있고, 둘째는 러시안 블루 아빠와 페르시안 친칠라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양이 소개는 차차 하기로 하고... 당분간은 블로그 적응이 목표!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아 아무 것도 안하게 된다. 처음 블로그를 만든 이후로 높과 함께 꼭 가고싶은 지역을 지도에 찍었다. 그 결과가 위 그림이다. 일단 계획은 1년 + a 였으나, 보이는 바와 같이 어림도 없는 지도가 탄생했다. 해서 우선순위를 먼저 정하기로 했다. 가장 가고 싶었던 지역을 순서대로 정리해 본 결과는 대략 아래와 같았다. 1. 나의 경우 ■ 시베리아 횡단열차■ 중국 일주■ 아프리카 종단■ 노르웨이 빙하지형■ 남미 어학원■ 인도 남부 및 몰디브 2. 높의 경우 ■ 서유럽 박물관 및 미술관■ 남프랑스 와이너리 투어■ 남부 이탈리아 몇 번에 걸쳐 가고싶은 곳을 맞추고, 예산에 맞춰 루트를 현실화 했다. 꼭 보고 싶은 건축물과 그림이 있는 도시를 제외한 서유럽은 예산 문제로 최대한 줄였고, 멀리..
마음은 삼 사년쯤 전에 먹었던 것 같다 확신은 그보다 삼년 뒤 지도교수님과 높에게 이야기한 건 거기서 또 두 달 뒤였던 것 같기도 하지만 확실하진 않다 이후로는 졸업논문에 치여서 여덟 달 정도를 보냈고 간다! 고만 생각한 채로 겨울을 맞았다 해서 친구들에게 말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내가 지금 왜 주저리 주저리 문장을 잡아 늘리고 있냐면 4월 출발을 내정 했으나 아직도! 계획이 시작단계이기 때문이다 다른 일들도 그렇듯이 우선 시작을 하면 진행은 빠르겠으나 뒤통수가 땡긴다 그래서 블로그를 열어봤다 우선은 가기로 했다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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