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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단골집 시리즈.


커먼그라운드 내에 있는 매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부스 가서 피맥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잘 가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 옷도 사야하고 이벤트 하면 사진도 찍으러 가야 해서


커먼그라운드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한다.


며칠 전 저녁에 친구들과 방문 했었다.


카페 컬컴은 원래 이 건물의 3층까지 사용했었다.


3층에 다락방 같은 공간이 있어서 좋아했었는데,


몇 년 전에 1층까지로 규모를 줄였다. 항상 손님이 많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덕분에 상당히 큰 실내공간을 자랑하던 곳에서 아담한 카페로 바뀌었다.



입구. 내부 조명이 따뜻해 보인다.



커피 메뉴와



홍차 메뉴.


이 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홍차, 레몬밤을 시켰다.


개인적으로 이 집은 얼그레이 라떼가 가장 맛있다.


근데 이 전에 밥을 배부르게 먹어서 우유는 못시킴.



내부 사진. 사진엔 안나왔는데 내 기억에 몇 종의 보드게임이 있다.



내부사진 2. 테이블이 좁게 붙어있는 듯 하지만 옆자리 소리가 들리진 않는다.



입구쪽 내부사진. 분위기 좋음.



창가쪽 자리와



입구 옆에 위치한 로스팅(?) 기계. 이 날도 한참 로스팅 중이었는데 향이 좋았다.



레몬밤



아메리카노. 양이 작아 보이지만 1회 리필을 제공한다.



딸기홍차. 딸기향이 나고 맛은 그냥 홍차맛.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야기가 길어져서 한참을 앉아있었다.


직원도 친절하고 음악은 조용하고 의자는 편안하고...


작업하기 좋은 카페는 아니지만 이야기 하러 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카페인 것 같다.


규모가 작아져서 가끔 자리가 없을 때가 있지만, 건대 컬컴은 우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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