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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9일, 목요일

 

피양콩할마니 본점은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한다.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로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듯.

 

우리가 방문했을 때도 점심시간 끝자락이라 손님이 가득 있었다.

 

5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에 뽑힌 맛집.

 

빕 구르망은 미슐랭이 선정한 가성비가 좋은 가게라고 한다.

 

맛있는 녀석들을 비롯한 여러 티비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듯.

 

콩비지를 중심으로 한 메뉴판.

 

의외로 콩국수를 먹는 손님들이 많아 신기했다.

 

가게 한켠에서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는 맷돌.

 

페트병을 이용해 물이 계속 떨어지게 조정해놓은 게 재밌었다.

 

금방 나온 김치콩비지(10000원).

 

간 돼지고기가 조금 들어가고 김치가 들어간 콩비지였다.

 

콩 비린내 같은 건 전혀 없고 고소하고 진한 맛이었다.

 

나중엔 밥을 아예 다 말아서 싹싹 긁어먹었음.

 

H님이 주문하신 콩비지(10000원).

 

기본에 충실한, 굉장히 맛있는 콩비지였다.

 

밑반찬과 같이 나오는 집게.

 

위생적으로 반찬을 덜어먹을 수 있는 배려가 느껴졌다.

 

반찬들이 맛있어서 다 먹고 전체 반찬을 한 번 더 리필해 먹었음.

 

우리가 식사를 마칠 때쯤엔 손님들이 많이 나가서 자리가 났다.

 

한 그릇에 만 원 하는 콩비지 치고 굉장히 가성비가 좋게 느껴져서 좋았다.

 

글 쓰는 지금도 생각날 정도니..

 

다음번 마이아트뮤지엄 방문 때도 꼭 먹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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